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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혀니부입니다.

어제부로 청첩장 모임이 끝났습니다!

소중한 분들에게 즐거운 소식을 전달하는 자리니만큼, 어디에서 청첩장모임을 하면 좋을지 저도 정말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에는 두 명의 친구와 종로에서 청첩장 모임을 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눈이 오던 날, 연말 감성을 느끼며 도착한 이곳은 종로의 "이다"

종로에서 만나기로 한 후, 어디 식당으로 가면 좋을지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인데

가격도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 있고, 조용히 얘기하기도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캐치테이블로 예약했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길을 찾아갔지만 식당이 조금 작아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안쪽 자리는 넓었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인 7시에는 1층에 손님이 없었고 저는 2층으로 올라갔지만, 식사를 다 마치니 2층 손님들은 없었고 1층에서는 식사를 많이 하고 계셨던 기억이 나네요.

메뉴판입니다. 메뉴 명이 따로 있지는 않고 어떤 재료들로 음식을 만드는지 설명하는 듯했어요.

여기 음식이 다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와서, 저는 친구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으로 시켰어요.

  • 제주산 광어 세비체
  • 라구 파스타
  • 토시살 스테이크

그리고 오랜만에 좋은 와인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ㅎㅎ 여기 콜키지가 보틀당 3만 원인건 알았는데 와인 리스트를 보니 가성비 와인은 없네요. 어차피 여자 세명뿐이라 한병 시켜서 식사와 함께 곁들이자고 생각하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추천받은 와인은 내추럴 와인인 스킨 버스터즈. 자몽향이 굉장히 매혹적인 와인이었습니다.

내추럴 와인이 처음인 분도 계셨는데 생각보다 쿰쿰하지 않은 이 친구 덕분에 내추럴 와인에 좋은 첫인상을 받았다고 하셨어요. 저희가 시켰던 메뉴와도 두루두루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ㅎㅎ 귀여운 여우 캐릭터는 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칠링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음식 세비체. 이다에서 유명한 메뉴이기도 합니다.

세비체도 너무 상큼하고, 보라색 꽃 데코도 너무 이쁘고, 세비체 아래에도 뭔가 깔려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맛있었는데..🥲

라구 파스타. 위에 와일드 루꼴라가 올라가있는 메뉴입니다. 와일드 루꼴라가 너무 비싸져서 위에 올라가는 샐러드가 바뀔 수도 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 와일드 루꼴라 너무 향긋해서 라구 파스타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고 떠드느라 스테이크는 사진도 못 찍고 다 먹어버렸네요.

 

예약하고 방문한 2층은 중간에 칸막이가 있던 자리라서 조용하게 이야기나누기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하고 나왔을 때도 종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다들 즐겁게 식사한 기억이 더 오래갈 것 같아요~

그리고 근처에 분위기 좋은 맥주집이나 커피&와인바도 많아서 2차 가기도 좋았습니다.

 

청첩장 모임 종로에서 하실 계획이면 식당 이다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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