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본사 1784 방문 후기! 네이버는 그린팩토리라는 본사 건물로 유명하죠. 최근 그린팩토리 옆에 1784라는 이름의 신사옥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린팩토리와 똑같이 생겼는데 회색이라 그레이 팩토리가 되는 거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주소 마지막 숫자 178-4를 따서 이름이 1784가 되었네요. 회사 건물이고 본사인데도 신기하게 2층까지는 외부인이 방문 가능합니다. 2층에는 무려 스타벅스도 들어와 있고! 네이버 굿즈를 살 수 있는 브랜드 스토어도 있었어요. https://1784.navercorp.com/ 1784 THE TESTBED 혁신을 현실로. 건물이 기술 그 자체인 1784의 의미, 철학, 주요 기술, 친환경, 코로나 대응, 상생 관련 정보 제공 1784.navercorp.com 네이버 17..
징그러운 사진 없읍니다. ㅋㅋ 어제 발톱이 걸려서 쑥 들려버렸다 첨에는 문에 발이 찌었을때의 그 아픔이라 발톱이 들린줄도 몰랐다. 그런데 가만보니 발톱 아래가 피멍이 들어 시꺼매져있는게 아닌가! 발톱이 들린건 살면서 처음이었다. 처음에 빡! 하고 아프더니 슬슬 괜찮아졌다. 더 들리지 말라고 반창고로 발톱을 살짝 눌러서 붙여주었다. 그런데 밤에 자려고 누으니 아픈것이 아닌가.. 아프다기보다는 욱씬거렸다. 마치 심장이 새끼발가락에 가 있는 기분이었다. 옆으로 누으면 발톱이 땅에 닿는데, 어디에 닿기만해도 아파서 똑바로 누워서 발만 이불 안덮고 어찌저찌 잠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그대로 욱씬거리길래 집 근처 외과에 갔다 오히려 걷거나 발톱을 누를땐 아프더니, 의사선생님이 발톱을 들으려고 하니까 아프..
네일아트는 커녕 손톱관리에도 별 관심이 없는 나.. 여름에 생발톱으로 다니는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나. 웨딩촬영을 앞두고 손발톱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데 마침 광희가 오호라에서 네고왕을 하는것이다. ^_^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네고왕때 웨딩과 잘어울리는 손발톱들을 몇개 사보았다. 손톱바보의 오호라 리얼 후기. ㅋㅋㅋ 처음에 오호라가 왔을 때 연습용으로 먼저 패디로 진녹색을 붙여보았고, 네일은 여름과 어울리는 블링블링한걸 붙여보았다. 남자친구가 보더니 패디는 너무 자연스러운데 손톱은 스티커 붙인거 같다는 평을 해주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발은 사람이 가까이서 들여다보지를 않으니, 멀리서보니까 더 그럴듯해 보이는거 같다. 손톱은 반대로 얼마든지 가까이서 디테일하게 볼 수 있으니까 패디보다는 좀 더..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61->53, 총 8kg 빼고있는 중간 후기 작년 11월에 우연히 좋은 기회가 생겨서 친구랑 같이 1대2 PT 수업을 들었다. 내 인생 처음으로 받는 PT였다.ㅎㅎㅎ 그전에는 운동하는거 땀흘리는거 너무 싫어하고 식단도 한번도 해본적 없는..다이어트 한번도 해본적 없는 사람이었는데..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맛집 데이트도 많이 하다보니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려고 하더라;; 이게 처음 피티 상담받으러 갔을때 쟀던 인바디인데 몸무게는 거의 뭐 60키로라고 봐도 무방하고(내 키가 160인데..) 완벽한 v자를 그리는 인바디에 대충격!!! 그렇게 친구랑 20회 피티를 들었는데 친구랑 나 둘다 술마시고 맛있는거 먹는걸 좋아해서 (흐뭇) 약간 오기로 식단은 안하고 정말 운동..